어제 스왈로브스키 행사장에서 구하라의 간접적 입장표명이 있었던 모양이다.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만일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하고 이어갈 것이라면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
당황하고 있다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일 것이고,
무어라 입장표명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직 정리된 것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은 곧 여러가지 주위의 사정이 얽혀 있다는 뜻이기도 할 것이다.
당사자로써의 놀람과 당혹, 그리고 주위와의 관계로 인한 부담,
원래 생각이 많아지면 좋게 결론내리기가 쉽지 않다.
결국은 헤프닝으로 끝나지 않을까.
얼마나 모양좋게 이 문제를 없었던 것으로 돌리는가?
그런데 생각처럼 큐브의 협조를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모양이다.
용준형 자신은 몰라도 큐브 자신은 이것을 기회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니.
이래저래...
아무튼 결론은 빠른 쪽이 좋다. 빠른 결론이 빠른 수습으로 이어진다.
시간이 길어지면 말도 많아진다. 그것은 그동안도 경험해 알고 있을 것이다.
될 수 있으면 잘 풀리기를 바랬지만 이런 식이라면...
뭐 나쁘지는 않다. 원래 그런 것이니까. 동생 훔쳐가는 도둑놈 보는 기분이겠지.
조만간 입장표명이 있을 것이라 본다. 그리고 그것은 모두가 예상하는대로.
용준형이 확실히 경솔했다. 귀엽기는 한데... 전혀 구하라 입장은 생각을 않은 듯.
뭐 그런 것이 그 나이 답기도 하겠지만 그건 용준형 입장이고.
안타깝다. 상처를 최소화하기를 바랄 밖에.
구하라의 말처럼 인생은 어차피 혼자다. 버텨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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