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 이것이 청춘불패가 추구하고자 하는 바인가? 1. 일단 청춘불패는 두 주는 보고서 판단을 내리기로 했다. 한 주 망하면 한 주 흥하고, 한 주 흥하면 한 주 망하고... 지난 주 망했으니 이번 주 흥하는 거야 당연하고, 예고편 보아하니 다음주는 글쎄... 2. 그럼에도 재미있었다. 일단 맥을 끊는게 없었다. 억지예능도 없었고, 콩트도 없었고, 김신영 역.. 연예일반 2010.03.13
청춘불패 - 게스트는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 아무래도 멤버들 사이에 적극적인 관계가 부족하다 보니 확실히 외부게스트가 등장하면 프로그램에 활기가 돈다. 역시 사건의 중심이 없기 때문이다. 상황을 만들고 멤버들을 끌어들일 중심이 없다 보니 외부게스트의 등장이 사건이 되면서 그만큼 반응할 여지가 생기는 것일 게다. 아무튼 기대한대.. 연예일반 2010.02.20
청춘불패 - 초심으로 돌아오다... 첫째 방패연이 아니라 방구연이다. 방패연은 구멍이 없이 댓살을 방패 간干자 모양으로 넣은 연이고 구멍을 넣은 것은 이보다 진화된 방구연이다. 구멍이 있어 자유자재로 조종이 가능해서 연싸움도 가능한데, 그러나 연싸움이 빠진 것이 아쉽다. G7대항 연싸움을 해봐도 좋을 텐데. 둘째 만두는 집안.. 연예일반 2010.02.13
MC 곰태우... 청춘불패에는 원래 법칙 아닌 법칙이 하나 있다. "곰태우 따라가면 분량이 나온다." 웃기기야 김신영이 더 웃긴다. 인기도 김신영이 더 있다. 하지만 정작 멤버들이 살아나는 건 곰태우 쪽이라는 거다. 나로 하여금 착각하게 만든 초반의 하라구 역시 곰태우와 함께 만들어진 것이었으니. 그리고 그것.. 연예일반 2010.01.19
청춘불패 - 바로 이런 걸 바랬던 거다! 재미있었다. 아주 눈물나도록 재미있었다. 오늘의 수훈갑은 현아, 한선화. 막내는 역시 귀여운 맛이다. 잘할 필요도 없고 특별히 두드러질 필요도 없다. 닭을 잡으러 가서 닭을 잡는 것은 언니인 써니의 몫이다. 막내는 그저 징징거리는 것만으로도... 귀여워 죽는 줄 알았다. 애가 어쩌면 이렇게 귀엽.. 연예일반 2009.12.12
청춘불패 - 이래서 아이돌 버라이어티라는 거다! 말한 바 있다. 괜히 아이돌 경쟁시키려다가는 인터넷이 팬덤 싸움터로 변할 수 있다고. 아니나 다를까 어제 사인회 결과를 두고 카라팬과 소시팬이 또 인터넷에서 붙었다. 얼마전 어느 게시판에 올라온 팬후기에서 구하라가 사인회에서 1등을 했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후기에서는 구하라가 1등인데 방.. 연예일반 2009.11.14
청춘불패 - 이제야 방향을 잡았다! 피디가 야심이 큰 모양이다. 아이돌 데려다 예능 만들면서 그렇다고 아이돌 팬덤만을 만족시키는 예능으로 끝낼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보다는 농촌과 하나가 되는 예능의 전원일기? 그것도 예쁘장한 여자아이돌 잔뜩 나오는 - 젊은 세대들도 함께 보는. 이번 회차에서 가장 활약이 컸던 것은 역시 이.. 연예일반 200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