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18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민준국과 박수하, 당신처럼 짐승으로 살지 않을 거야!

결국 그렇게 흘러간다. 민준국(정웅인 분)에게도 감춰진 사연이 있었다. 아들이 죽었다. 박수하(이종석 분)의 아버지에 의해 자신의 아들이 죽고 말았다. 차오르는 분노가 그를 복수로 내몰았다. 넘치다 못해 터질 것만 같은 슬픔이 자신마저 삼켜버리고 말았다. 돌아올 수 없다. 아니 돌..

드라마 201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