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야구단 - 드라마가 완성되다! 참 그린 것 같지 않은가? 어디 만화에서 본 것 같다. 한정된 선수자원에, 마침내 경기가 계속되는 동안 부상자가 속출하고, 선수자원도 바닥나고, 유격수가 공을 잡아도 1루에 던지지 못하고, 타자는 공을 쳐도 1루까지 뛰는 자체가 문제고, 그러나 그래도 여전히 최선을 다한다... 예능이라기에도 이렇.. 예능 2010.12.26
토요예능정리... 무한도전 비빔밥CF 메이킹 필름. 더 이상 말이 필요할까? 내가 왜 굳이 비빔밥CF메이킹필름까지 봐야 하는가? CF 자체는 예쁘게 나왔지만 굳이 무한도전을 통해 볼 필요까지는 느끼지 못했다. 한 마디로 재미없었다. 패쓰. 천하무적야구단 좋은 투수란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할 때 던질 수 있는 투수다. .. 예능 2010.12.12
천하무적야구단 - ?대기 기자는 좀 빼라! 지겹다. 또 ?대기 기자냐? 다른 컨셉 없어? 한 번이나 재미있지 두 번도 재미있을까? 하물며 이제껏 모든 컨셉이 바로 그것 한 가지였으니. 정말 지겹다. 계속 봐야 돼? 하여튼 역시 천하무적야구단은 야구다. 아무렴 어떤가? 그동안의 전국대회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멤버들의 소회와 이번 대회에 .. 예능 2010.12.05
천하무적야구단 - 재미있다! 처음 페인트칠하고 할 때는 이게 뭔가 싶었다. 내가 저 사람들 노는 것까지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가? 아마 역시 아직까지는 천하무적야구단에 깊이 몰입해 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멤버들의 캐릭터나 관계 등에 동의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그런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까지 공감하지 못하는 .. 예능 2010.11.28
천하무적야구단 - 역시 해결사 한대화! 기억났다. 잠실야구장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82년 세계야구선수권 대회를 위해서였다. 잔디구장 하나 없다가, 느닷없이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이제까지 없던 대형구장을 건설한 것이었다. 지금이야 빛이 바랬지만 당시 잠실야구장을 보는 야구팬들의 심정이 어떠했겠는가. 기억하는 것은.. 예능 2010.11.21
천하무적야구단 - Return of Regend... 미치겠다. 선발투수 김성근, 릴리프 이강철, 1번타자 류중일, 2번 김일권, 3번 김용희, 4번 김봉연, 5번 백인천, 6번 장효조, 7번 이순철, 8번 김경문, 9번 김광수... 말 그대로 전설들이다. 김성근 감독이야 내가 경기 뛰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럴 나이가 아니다. 하지만 나머지는 모두 그라운드에.. 예능 2010.11.13
천하무적야구단 - 전문버라이어티의 한계... 오빠밴드가 그게 문제였다. 컨셉은 밴드. 하지만 밴드 이외의 뻘짓들이 많았다. 밴드로서의 엄밀함이나 충실함보다는 쉽게 다른 주변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그것에 투구하는 산만함이 사람들에게 실망과 배신감을 주었던 것이었다. 밴드를 기대했는데 정작 밴드는 없다. 하긴 그렇다고 주야장창 밴드.. 예능 2010.10.17
천하무적야구단 - 왜 시청율이 이 모양인가? 역시나 오래 볼 건 못 되는구나. 야구 초짜라는 사람들 연습도 안 시키고 시합 시켜서 뭣 하게? 열정을 가지고 덤비는 시합이라면 결과와 상관없이도 흥분되고 재미있다. 그러나 거기에 무슨 열정이 있고 긴장이 있는가? 나태하게 풀어져서는 이러나 저러나. 승부는 불론이고 시합 내용에 대해서까지 .. 예능 2010.10.03
천하무적야구단 - 오디션, 때를 잘못 탔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에, 그리고 최근의 슈퍼스타K... 벌써 석달째다. 오디션 보고 있는 것이. 그런데 다시 오디션이라고? 물론 멤버는 좋다. 괜찮은 자원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진지함이 결여된 오디션을 과연 다시 또 보고 있어야 하겠는가. 슈퍼스타K의 치열함도 없고, 남자의 자격의 .. 예능 201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