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에게는 신명이 있다! 확실히 DJ DOC는 다르다. 원래 DJ DOC가 데뷔할 당시에도 그랬다. 어찌 보면 당시로서는 흔하디 흔한 랩댄스. 댄스음악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보면서도 어느새 그들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방방 뛰는 내가 있었다. 곡이 좋아서도 있다. DJ DOC의 음악은 지금 들어도 뛰어난 데가 있다. 뽕댄스라 하지만 어느새 .. 대중음악 2010.07.31
DJ DOC 7집 풍류... 아직 앨범듣기를 다 하지 못했다. 앨범듣기라는 게 각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들어야 하는데 요즘 정신이 좀 분주한 고로. 띄엄띄엄 들어봐야 그런 건 앨범듣기가 아니다. 아무튼 일단은 좋다. 기계음이 거슬린다는데 그다지 튀지 않게 잘 녹아들고 있어 그렇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 김창열의 .. 대중음악 2010.07.29
이하늘이 진짜 열받은 이유... 그랬던 네가 방송에 나와 그녀가양다리였다 라고 다시 상처를 주네그러면 안돼 너 먹고 살자고 이제 와서 그녀를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돼네 덕분에 그녀를 알지 못하는 진짜 병신 같은 것 들이 그녀에게 삿대질을 해X 같은 x이라며 댓글을 달어 cx내가 미친듯이 사랑했던 여자한테 말야 아니나 다를까 .. 대중음악 2010.07.29
역시 이하늘은 인생이 힙합이다! 열 받을 만했다. 나도 라디오스타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었다. "여자가 문제였네!" 이하늘과의 관계도 밝히지 않고서 당대의 스타였던 강원래를 꼬드겨 원나잇. 그리고 그것을 눈치챈 이하늘이 찾아오면서 강원래는 도주, 이하늘은 강원래를 노래로써 디스한다. 물론 사실일 수 있다. 이하늘과의 관계.. 대중음악 2010.07.29
표절의혹... 사실 굳이 표절의혹이라기보다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음악이라 했다. 들어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예전 듣던 음악들 다시 음원사이트서 뒤지는데 귀에 잡히는 음악이 있더라. "이것 비슷한데?" 곡의 전개나 특정 멜로디가 매우 유사하다. 창법까지 비슷하다. 그러면 표절인가? 모.. 대중음악 2010.07.29
카라 - 미스터 M/V... 뮤직비디오의 존재이유는 첫째 음악을 보여주는 것, 둘째 아티스트의 매력을 알리는 것, 영상은 그 다음이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감독도 배우도 아닌 음악이며 음악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니까. 더구나 아이돌은 음악만이 아닌 아이돌 자신도 포장해 팔 수 있어야 한다. 카라의 미스터가 갖는 강점.. 대중음악 2010.07.29
음원수익배분의 문제 - 한국 대중음악의 획일화에 대해서... 사실 이건 예전 출판계에서도 불거졌던 문제다.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다. 꽤 심각했었는데. 예를 들어 음원 하나 만드는데 1천만원이 들어간다 치자. 음원 하나 가격이 600원. 음원제작자가 가져가는 돈이 이 가운데 대략 35% 정도인 200원 남짓. 얼마나 다운로드받아야 본전이 나올까? 순수 제작비만. 반.. 대중음악 2010.07.28
뮤직뱅크 박재범 배제? - 이러니 누가 뮤직뱅크를 신뢰하겠나. 과거 가요톱텐이 가요차트프로그램으로 상당한 권위를 자랑했음에도 그에 대한 회의와 비판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바로 차트에서 누락되어 있던 가수들이 적지 않았던 때문이었다. 아마 들국화도 가요톱텐에는 못 나갔을 것이다. 이문세도 정작 앨범 대박 터뜨리면서 가요톱텐에서는 1위를 못 했었.. 대중음악 2010.07.23
나르샤 - 삐리빠빠... 노래는 말할 의미를 못 느끼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데 뭔 말을 하나? 뭔가 익숙한 클리셰의 집합인 듯 하다는 이상은 없다. 그렇다고 특별히 새롭다거나 탁월한 것도 없고. 그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다면 나르샤의 코디. 나르샤는 아무리 양보해도 그다지 미인형은 아니다. 단정하게 조화를 이룬 .. 대중음악 2010.07.23
Rock과 고음보컬... 고음이 가창력의 전부가 되기까지... 아직도 어디 사람들 모이거나 하는 자리에 가면 가장 많이 흔히 부르는 노래가 60년대 70년대 가요들이다. 트로트거나, 혹은 포크이거나. 일단 부르기가 쉽다. 어지간하면 대충은 따라부른다. 그리 높지도 않고 그리 빠르지도 않다. 그래서 한껏 감정을 실어 분위기 잡고 부르기도 좋다. 원래 70년대까지.. 대중음악 201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