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와 상식의 엇갈림, 그 책임에 대해서... 참 보다보다... 저런 식으로도 자기합리화를 할 수 있구나. 확실히 인기블로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저 정도는 되어야 다음뷰 베스트에도 매번 이름을 올리고 하겠지? 나는 그런 것 죽어도 못한다. 웃기는 거다. 소통이라는 게 무언가? 동의다. 다가가는 거다. 먼저 상대에게 다가가 상대의 입장을,.. 문화사회 2010.10.03
이번 타블로 논란의 최후 승자... 누가 이기고 지고... 도대체 누구일까? 이번 타블로 학력위조 논란에서 승자라 할 수 있는 사람은? 타블로일까? 아니면 타진요? 타블로를 지지했거나 아니면 그 반대편에 섰던 사람들? 이제 와서 정의로운 척 근엄한 척 점잖게 훈계하는 저들 네티즌들? 천만의 말씀이다. 그 누구도 아니다. 왓비컴즈. 그.. 문화사회 2010.10.03
타블로 학력문제는 원래 국어독해의 문제였다. 이번 타블로 학력위조 논란이 불거진 초기에 나온 조선일보 기사다. 어지간하면 조선일보 기사는 스킵하는데 어쩔 수 없이 조선일보 말고는 이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다룬 기사가 없어서. 기사를 보면 스탠포드 대학의 토비아스 울프 교수는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에 대해 타블로의 스탠포드 수학.. 문화사회 2010.10.03
나는 별로 타블로 옹호한 적 없다! 나더러 타블로빠니, 타블로 실드치네 하는데, 아마 그동안 쓴 글만 보더라도 내가 타블로에 대해 특별히 변호하거나 옹호할 목적으로 쓴 글은 별로 없음을 알 것이다. "별로"라 한 것은 나도 내가 쓴 글을 다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천 개가 넘는 글을 어떻게 다 기억하나? 검증 들어가자 하면 GG칠 밖.. 문화사회 2010.10.02
타블로 - 개티즌의 뻔뻔함! 신나게 칼질을 한다. 온갖 곳을 칼로 쑤셔놓고서는 말한다. "어, 아니었어? 미안해." 좋다. 그런데 그 다음이 가관이다. "이제부터 전처럼 지내자. 아니면 실망할 거야." 뭐 이런 병신같은 것들이 다 있나? 여전히 나오는 말, "네가 처음에 대응을 잘못해서 칼침 맞은 것 알지? 그러길래 잘하지 그랬어?" 나.. 문화사회 2010.10.02
타블로 - 아니나 다를까 비열한 네티즌들... 네티즌이라 쓰고 개티즌이라 읽는다. 아니나 다를까 이제 타겟을 타진요로 잡았구나. 내가 줄곧 주장해 온 바다. 바로 이런 게 한국 인터넷문화의 현실이다. 현주소다. 어제 이혜수의 W에서 돌팔매형에 대해 나오는 것을 보고 어느새 공감하고 말았다. 바로 저 모습이라고. 무언가 잘못이 있을 것 같으.. 문화사회 2010.10.02
김혜수의 W - 돌팔매형과 한국의 인터넷문화... 아마 파키스탄에서의 돌팔매형을 보고 감회가 새로운 이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도입하자!" 인터넷에서 인간들이 하는 짓거리가 그것이다. "잘못하지 않았느냐?" "분명 잘못이지 않느냐?" 단지 잘못이 있다는 이유로. 심지어 그것이 아직 의혹 수준임에도. 유형의 돌맹이가 아닐 뿐이다. 대신.. 문화사회 2010.10.02
타블로와 루저녀... 작년 미수다에서 "루저" 발언이 이슈가 되었을 때였다. 그때 그렇게까지 흥분할 일인가 내가 묻자 그들은 내가 이렇게 대답해 오고 있었다. "180cm 이하 키를 루저라 한 것은 특정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차별적 발언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그들은 다시 그런 소리를 하고 있다. "캐.. 문화사회 2010.10.02
MBC스페셜 - 타블로는 과연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에서 김태원은 아주 중요한 말을 한다. "관객이 너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듣고 있다고 믿고 불러야 한단 말야." 글쓰는 것도 그렇다. 과연 들어와 읽는 사람들이 좋게 받아들여주리라는 기대 없이 쓰기란 쉬운가? 들어주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서 벽 보고 이야기하기, 결코 쉬운 .. 문화사회 2010.10.02
MBC스페셜 - 타블로 스탠포드를 가다... 역시 내가 주장해 온 대로다. 어느 시골마을에 서울 사람이 들렀다. 들러서는 자기가 본 남대문에 대해 설명한다. "서울에는 남대문이라는 게 있는데 이렇다더라..." 그러나 마을 사람 가운데 꽤 똑똑한 이가 있어 바로 반박한다. "그런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느냐?" 과연 논쟁은 누구의 승리로 끝났을까.. 문화사회 201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