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 2ME...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게... 카라의 강점은 가공되지 않은 천연의 목소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내게는 그렇다. 참 오랜만이다. 이런 맑은 기교가 섞이지 않은 목소리란. 더구나 멜로디며 사운드가 참 오래다. 처음에는 뭐 이런 게 있는가. 하지만 덕분에 카라의 목소리는 듣기에 좋지 않은가. 카라라서 좋다. 다시 바꾸면 카라이기.. 대중음악 2010.09.01
뮤직뱅크 스페셜 - 뭐냐? 밴드를 한다고 하길래 기대했다. 구하라는 참 귀엽더만. 박규리도 예쁘다. 그런데 뭐? 차라리 태연과 정용화만 나와서 하느니만 못했다. 과연 밴드를 하는 의미가 있는가. 어차피 급조된 밴드라는 것을 안다. 연주력을 기대할 수 없으리라는 것도. 구색맞추기겠지. 그렇더라도 한 데 어울려 출연한다면.. 연예일반 2010.06.25
카라 - 드림콘서트를 보고... 첫째 비단잉어 같다더니만 정작 스타일이 어색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지나치게 잘 어울렸달까? 특히 강지영의 흰 피부와 매우 궁합이 좋았다. 한승연이나 구하라, 박규리는 인상이 강한 편이라. 뭐랄까 수채화에 물을 뿌린 느낌이다. 물론 강지영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둘째 도.. 연예일반 2010.05.31
구하라의 춤... 뭔가 이상했다. 솔직히 구하라의 춤을 추면서 잘 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뭐랄까... 어딘가 모르게 엉성한 느낌? 더구나 니콜이나 한승연과 비교되다 보니 그리 춤을 잘 추는 건 아니구나... 그런데 또 가끔 보면 그런 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아니 내 눈을 잡아끈다. 뭐라 표현.. 연예일반 2010.05.25
카라야를 위한 순수한 비즈니스적인 조언... 문득 생각했다. 카라의 팬층은 주로 남자다. 그런데 정작 카라를 앞에 내세우면서 카라야에서는 남자용 물품을 팔지 않는다. 무언가 모순이 있지 않은가. 물론 그렇다고 남자모델을 따로 쓴다... 이 역시 취지에 맞지 않는다. 카라팬들은 카라를 보고자 카라야에 들어가는 것이지 남자 모델 보러 들어.. 연예일반 2010.05.23
카라 - 미스터가 옳다! 원래 카라 정규 2집은 카라의 보다 성숙한 모습을 담으려 했었다. 그래서 멤버들도 그리 치열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했을 거다. 떡볶이 세 조각에 오뎅 하나... 그 무섭다던 덴마크 다이어트까지... 그러나 결국 그같은 카라의 의도는 카라에 대한 강력한 어떤 고정된 이미지에 의해 실패로 돌아가고 말.. 연예일반 2010.05.09
카라 월드컵송 We're with you 이번에 공개된 카라의 공식 월드컵 응원송 We're with you를 들으면서 느낀 건 두 가지, 역시 스윗튠이구나! 그리고, 역시 카라구나! 첫째는 진짜 카라의 개성을 잘 살려냈다. 이전 드라마 OST에서는 완전히 겉돌던 구하라의 목소리가 이번 노래에서는 완벽하게 노래 안에 녹아들고 있다. "이게 구하라인가?".. 연예일반 2010.05.03
카라의 일본진출... 카라는 성공할 것인가? 요즘 들어 심심치 않게 듣게 되는 이야기들이다. 과연 카라는 일본에서 성공할 것인가? 그러면 나는 오히려 되묻는다. 도대체 그 성공이 뭔데?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에 몇 위 하고, 일본 연예인 가운데 전체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하고... 솔직히 그건 힘들 거라 본다. .. 연예일반 2010.04.30
박규리가 심심타파 새 DJ...? 참 타이밍도 못 맞추는구나. 5월부터면 아마 내가 꽤 바빠질텐데, 과연 새벽에 하는 심심타파를 꼬박꼬박 챙겨들을 수 있을까? 예상은 했다. 뭐 이리저리 들려오는 정보들이 대충 박규리가 뭐 하나 맡겠거니... 만일 심심타파 구하라 강지영 고정도 끝났다면 해외진출 때문에 그렇겠거니 하겠는데, 유.. 연예일반 2010.04.21
카라 - 단막극을 노려보자... 확실히 요즘 와서 단막극의 존재를 절실히 느낀다. 이래서 단막극이 필요하구나. 사실 미니시리즈만 해도 신인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다. 아직 연기력도 미숙한데 그런 모습을 매주 반복해 노출하지 않으면 안 되니. 자칫 시작하는 입장에서 이미지에 큰 타격이 갈 수 있다. 반면 단막극은 치고빠지기.. 연예일반 201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