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KARA - MBC가요대제전, 루팡... 아까도 말했지만 확실히 MBC가 색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음악중심도 그렇고, 오늘의 가요대제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색감이 화려해서 방송을 보는 맛이 있다. 지루하지 않게 같은 무대라도 전혀 다른 무대처럼 한결 세련되게 꾸며주는 맛도 있다. 아니나 다를까 카.. 대중음악 2011.01.01
인기가요 - 드디어 누구 하나 맞았구나! 카라 태국 가고서 잠시 감각을 잃었다. 어제 음악중심, 오늘 인기가요... 확실히 팬카페 같은 데 가입해 있지 않으니까 이런 데 늦다. 아무튼 예쁘다. 솔직히 음악중심까지도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 게 있었는데, 오늘 인기가요는 확실히 예쁘다. 구하라와 박규리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것이... 아마도 .. 연예일반 2010.04.11
뮤직뱅크 - 연속 2주 1위 축하!! 그러나 역시 내 눈을 사로잡은 건 한승연... 아, 한승연에게 조금만 포커스를 맞췄어도 좋을 텐데. 오늘 의상의 승리자도 역시 한승연. 다만 이상하게 화면에는 잘 안 잡히는 것이... 검은색과 은색의 조화란 참 화려하고 멋지다. 은색이란 게 어쩐지 어두운 느낌이 있어서 검은 색과 만나면 뭐랄까 깊이.. 연예일반 2010.03.19
타이틀곡이 루팡이어야 하는 이유... 아직도 보면 미니 3집 가운데 루팡 이외의 노래들에 대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기존의 카라만의 귀여운 컨셉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들이 보인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 미니3집의 타이틀곡은 루팡이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욕구의 단계론과 관계될 텐데, 사람은 일단 욕구가 충.. 연예일반 2010.03.17
루팡에 대한 표절의혹의 결론... 개인적으로 한재호와 김승수에 대한 호감과 신뢰가 더 깊어졌다. 물론 모른다. 저것이 어쩌면 진실을 가리고자 하는 뻔뻔함일지도. 그러나 그렇더라도 저렇게까지 당당하고 나면 응원해주고 싶어진다. 인간의 본연의 매력이라는 것이라. 김태원이 남자의 자격에서 "사랑해서 사랑해서"라는 노래를 선.. 연예일반 2010.03.16
인기가요 - 이게 바로 요정이라는 거로구나... 마치 숲속에 있는 것 같았다 배경의 반짝이는 빛들이 무성한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같았다. 그리고 금빛 화려한 의상들... 그보다는 귀엽고 발랄하며 도도하고 아름다운 다섯 요정들이... 요정이라면 아마 날개 파닥이며 돌아다니는 파리 비슷한 것을 떠올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원래 요정이라면 .. 연예일반 2010.03.14
뮤직뱅크 - 구하라의 표정이 좋구나... 그동안 카라의 무대를 보느라 구하라만 따로 특정해 보지 않았는데, 오늘 뮤직뱅크 무대를 보니 구하라의 표정연기가 좋다. 뭐랄까... 비밀스런 당당함? "어디 한 번 알아 맞출 수 있으면 맞춰봐!" 그런? 카메라가 구하라를 쫓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아마 노래로서는 철저히 이번 루팡에서 소외된 구하라.. 연예일반 2010.03.05
카라의 승리 - 과연 음악프로 순위란 의미가 있을까?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가요순위프로그램 자체에 별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다. 아무리 뮤직뱅크 나와서 1위한다고 뮤직뱅크 순위에도 들지 못한 인디밴드의 음악이 그보다 못한 것일까? 1위는 커녕 후보에도 들지 못한 다른 음악인이나 음악은 가치가 없는 것일까? 물론 대중음.. 연예일반 2010.03.03
음악중심 - 이제까지 가운데 최고였다! 확실히 어제의 뮤직뱅크의 무대도 나쁘지는 않았다. 감옥을 연상시키는 철창 안의 음울한 청색과 화사하게 드러난 흰색의 조화와 대비는 루팡의 다이나믹한 구성과 어우러지며 드라마틱한 긴장과 재미를 주었다. 서로 다른 두 가지 매력이 교차하면서 주는 느낌도 좋았고. 그러나 역시 음악중심에 비.. 연예일반 2010.02.27
카라의 변신 - 그녀들의 성장이 눈부시다! 오늘 엠카의 컴백무대를 보면서 조금 충격을 받았다. 아, 이런 것도 있었구나... 이제까지 나도 성숙미를 보여준다 하면 어떤 섹시함을 떠올렸거든. 조금은 자신을 드러내는... 그러나 자신을 드러내는 데는 몸을 드러내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내면의 자신감. 당당함. 갓 성인이 되어 세.. 연예일반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