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 꿈...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꾼다. 꿈을 꾸고 꿈을 간직한 채 꿈을 이루려 살아간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가 자라 대학에도 가고, 결혼도 하고, 집도 사야 하고, 승진도 해야 하고, 노후에는 전원주택이라도 하나 장만해서 말년의 여유를 누리고 싶다. 그만한 기대조차 없이 어떻게 각박한 현실을 견.. 남자의 자격 2011.02.21
남자의 자격 - 꿈, 순수, 그러나 산만하다... 꿈을 이루려는 이경규, 김국진, 이윤석의 해맑은 웃음이 좋다. 마치 나이를 잊은 듯 아이로 돌아간 그 모습들이 TV를 보고 있는 내 모습 같다. 내용도 좋다. 특히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훈련받고 경기도 뛰는 김국진의 모습은 정감있고 멋있다. 부활전파사 김태원의 뭔가 모자른 웃음도 답다고나 할까?.. 남자의 자격 2011.02.20
남자의 자격 - 검진이 곧 예방이다! 유암종이라... 식겁했다. 암이라잖은가? 하긴 1cm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도 유암종이 자라 췌장암으로 지금 투병중이라 하고. 이윤석에게도 증식성 종양이 있어 잠시 사람을 긴장케 했다. 혹시...? 생긴 것부터가 불길하게 생겼다. 다행이었다. 이정진의 의외의 숨겨진 .. 남자의 자격 2011.02.13
남자의 자격 - 문득 기대해 보는 암특집의 결론... 신원호PD의 인터뷰를 보았다. 그리고 경규옹의 금연으로 인한 금단 기사를 읽었다. 그리고 생겨나는 어떤 기대. 암특집 마지막편에 그 이유가 나올 것이라고? 경규옹이 담배를 끊기로 한 것은 폐암검사 때문이었다. 혹시 간암검사로 술을 줄이지는 않았을까? 그것을 마지막회에 보여준다는 것은 아닐.. 남자의 자격 2011.02.11
남자의 자격 - 이경규의 금연... 문득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의 자격 2회만에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던 레전드 에피소드가 바로 금연미션이었다. 아주 제대로 골초가 담배를 끊으면 어떤 현상을 겪는가를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이경규가 벌써 금연 한 달이라지? 이것을 남자의 자격에서 찍어 보여주었으면. 금연특집 해서 .. 남자의 자격 2011.02.10
남자의 자격 vs 1박 2일 - 지리산 종주 vs 설악산 종주... 확실히 같은 해피선데이라는 카테고리에 묶여 있어도 이렇게 두 프로그램이 서로 다르다. 확연히 드러난다. 어디에서 두 프로그램의 차이가 나타나는가. 사실 1박 2일 팀이라고 작년 남자의 자격 팀보다 더 유리한 조건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마찬가지로 눈이 내렸고, 오히려 날은 훨씬 더 추웠고, 코.. 남자의 자격 2011.02.08
남자의 자격 vs 런닝맨...???? 언젠가 썼을 것이다. 벌써 2년 가까이 되는구나. 남자의 자격은 원래 그렇게 시청율이 높은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아마 15% 정도가 맥시멈일 것이라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넘으면 거품이다. 사실 남자의 자격에는 원래 처음부터 예능에 있어 재미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하나가 빠져 있었.. 남자의 자격 2011.02.07
남자의 자격 - 성장형 버라이어티... 이경규가 담배를 끊었더니만 이제는 이윤석과 김국진까지 담배를 끊으려는 모양이다. 심지어 폼이 안 난다며 담배를 고집하던 김태원마저 초여름까지는 담배를 끊는다 하니. 역시 폐암편이 효과가 있었던 것일까? 재작년 금연편에서는 끝내 실패했던 금연이 이제 다시 현실화되고 있다. 하긴 김태원.. 남자의 자격 2011.02.06
남자의 자격 - 초심... 남자의 자격을 첫회부터 주욱 지켜봐 온 입장에서 요즘의 남자의 자격에 대한 비판들이 전혀 새롭지 않다. 그때도 그랬거든. "무슨 예능이 이 따위냐?" 1박 2일처럼 게임 같은 것도 하고, 무한도전처럼 몸을 내던지며 망가지기도 하고, 그런데 너무 날로 먹는다. 그나마 해병대편이 몸으로 때우는 것이.. 남자의 자격 2011.02.02
남자의 자격 - 일곱번째 멤버에 대해서... 보면서 생각했다. 이정진과 윤형빈을 이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다. 이윤석도 말했지. "수조에 물고기가 오래 살도록 하려면 천적을 함께 넣어 두면 된다." 누군가 끊임없이 자극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정진과 윤형빈도 어쩔 수 없이 반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김성민이 있을 때도 김성민이 건드리면 .. 남자의 자격 201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