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의 연기에 대해... 슬슬 시작할 때도 되지 않았을까? 내가 좋아하는 말이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성공하는 것이다. 그 다음 좋은 것은 실패하는 것이다. 가장 안 좋은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글 잘 쓰는 방법이 무언지 아는가? 쓰는 거다. 그림 잘 그리는 방법이 무언지 아는가? 그리는 거다. 다른 것 없다. 써야 잘 쓴다. 그려야 잘 그린다. 망치면.. 연예일반 2010.06.03
침몰하는 청춘불패... 구하라도 결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처음 청춘불패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언론에 보도되었을 때 모두가 우려했던 것이 있다. 아이돌에 기대는 그저그런 리얼버라이어티가 되지 않겠는가. 결국은 우려가 맞아 떨어졌다. 청춘불패의 강점을 꼽으라면 아이돌의,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을 위... 이건 좀 아니다. 아이돌을 소비해 웃음을 주려.. 연예일반 2010.06.02
카라 - 드림콘서트를 보고... 첫째 비단잉어 같다더니만 정작 스타일이 어색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지나치게 잘 어울렸달까? 특히 강지영의 흰 피부와 매우 궁합이 좋았다. 한승연이나 구하라, 박규리는 인상이 강한 편이라. 뭐랄까 수채화에 물을 뿌린 느낌이다. 물론 강지영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둘째 도.. 연예일반 2010.05.31
구하라의 춤... 뭔가 이상했다. 솔직히 구하라의 춤을 추면서 잘 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뭐랄까... 어딘가 모르게 엉성한 느낌? 더구나 니콜이나 한승연과 비교되다 보니 그리 춤을 잘 추는 건 아니구나... 그런데 또 가끔 보면 그런 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아니 내 눈을 잡아끈다. 뭐라 표현.. 연예일반 2010.05.25
카라야를 위한 순수한 비즈니스적인 조언... 문득 생각했다. 카라의 팬층은 주로 남자다. 그런데 정작 카라를 앞에 내세우면서 카라야에서는 남자용 물품을 팔지 않는다. 무언가 모순이 있지 않은가. 물론 그렇다고 남자모델을 따로 쓴다... 이 역시 취지에 맞지 않는다. 카라팬들은 카라를 보고자 카라야에 들어가는 것이지 남자 모델 보러 들어.. 연예일반 2010.05.23
해피투게더 - 애교 다음은 넉살인가? 일단 이효리는 역시 이효리였다. 비 역시 그냥은 아니었고. 그러나 전에도 말했듯 둘 다 내 수비범위를 벗어나므로. 재미는 있었지만 그냥 재미있었다... 내 관심은 역시 구하라. 확실히 감이 있다. 감이 있는데 역시 개인기에 의존한 감이 아니다. 지난번에는 애교, 이번에는 넉살... 하긴 넉살이라는 .. 연예일반 2010.05.21
해피투게더 - 이것이 구하라의 예능이다! 아마 전에도 쓴 것 같은데, 웃음에는 일상의 웃음이 있고 비일상의 웃음이 있다. 웃음이란 기본적으로 일상의 파괴로부터 나온다. 그런데 일상의 파괴로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가. 아니면 비일상인 채로 남는가. 한 마디로 또라이다. 기괴하고 짓궂고 독하고 이상하고... 반면 일상의 웃음이란 다.. 연예일반 2010.05.14
카라 - 미스터가 옳다! 원래 카라 정규 2집은 카라의 보다 성숙한 모습을 담으려 했었다. 그래서 멤버들도 그리 치열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했을 거다. 떡볶이 세 조각에 오뎅 하나... 그 무섭다던 덴마크 다이어트까지... 그러나 결국 그같은 카라의 의도는 카라에 대한 강력한 어떤 고정된 이미지에 의해 실패로 돌아가고 말.. 연예일반 2010.05.09
구하라는 표정이 좋다... 구하라가 진심으로 청춘불패를 즐기고 있다는 걸 알겠다. 표정에 활기가 있다. 표정이 풍부하고 생기가 넘친다. 보는 사람마저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원래 저런 것이 구하라의 강점이었다. 구하라의 강점은 그 특유의 표정과 리액션에 있었다. 그때그때 주어진 상황에 반응하는 - 내가 말하는 애교다... 연예일반 2010.05.08
카라 월드컵송 We're with you 이번에 공개된 카라의 공식 월드컵 응원송 We're with you를 들으면서 느낀 건 두 가지, 역시 스윗튠이구나! 그리고, 역시 카라구나! 첫째는 진짜 카라의 개성을 잘 살려냈다. 이전 드라마 OST에서는 완전히 겉돌던 구하라의 목소리가 이번 노래에서는 완벽하게 노래 안에 녹아들고 있다. "이게 구하라인가?".. 연예일반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