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에 충실해야 버라이어티도 있다. 원래 버라이어티라는 자체가 사람이 재미있어 재미있자는 것이었다. 과거의 콩트코미디와 구별되는 부분이다. 재미있는 연기, 재미있는 캐릭터가 아니라, 사람 자체가 재미있다. 사실 버라이어티에서 소모라는 개념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도 그래서였다. 연기를 잘한다는 건 단지 새로운 캐릭터와 새.. 연예일반 2010.06.25
문득 리틀구하라... 리틀이네 제 2의 무엇이네 할 때는 무언가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그것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일만한 어떤 가치가 그 대상에 있어야 한다. 외모라거나 커리어라거나 실력이라거나. 그런데 문득 생각해 보니 구하라에게는 과연 그런 것이 있었던가 싶다. 춤을 잘 추는가? 연기를 잘 하는가? 노래를 잘 하.. 연예일반 2010.06.22
리틀 구하라라... 논문의 가치는 인용에 있고, 블로그의 가치는 트랙백과 스크랩에 있다. 한 마디로 얼마나 열심히 재생산되었느냐는 것이다. 그저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생산에 쓰였을 때 그것은 의미를 갖는다. 제 2의 누구누구... 제대로 떴다는 의미이리라. 그 이미지를 재생산하려 한다는 것은. 어지간히 뜨지.. 연예일반 2010.06.21
카라야와 청춘불패, 구하라... 요즘 구하라가 카라야에서 피팅모델 하던 옷을 입고 청춘불패에 출연하는 모양이다. 확실히 여초사이트에서는 그런 데 관심이 많다. 어떤 옷을 입었는가.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가. 구하라는 그냥 있는 것만으로도 그림이 된다. 더구나 어떤 여성들의 워너비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관.. 연예일반 2010.06.20
구하라가 청춘불패에서 빠져야 하는 이유... 흥미로운 소리를 들었다. "구하라가 청춘불패 아니면 뭐 할 게 있느냐?" 연기가 되나? 노래가 되나? 춤이 되나? 카라 끝나면 앞이 안 보인다. 그러니 예능이나 열심히 해라. 자칭 카라팬이라는 사람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다. 구하라 팬이라기도 한다. 그런 게 있다. 연예인이라는 게 만만하게 보이면 그.. 연예일반 2010.06.19
아이돌의 뱃살... 그 뱃살이 너희를 낳고 기른 거다! 참 나이들고 여자분들 고생이 많다. 골다공에, 빈혈에, 요실금에... 애 낳느라 그렇다. 아이 하나 임신하고 있으면 그렇게 소모가 심하다. 여자들이 남자보다 피하지방이 잘달한 이유가 그래서다. 아이를 임신하고 낳아야 하니까. 그리고 아이를 길러야 한다. 남자아 씨만 뿌리고 아무데라도 떠나가면 .. 연예일반 2010.06.15
햄초딩의 위엄 - 그리고 청춘불패에 대해서... 한창 조카녀석이랑 놀아주고 있는데 묻는다. "삼촌, 삼촌도 카라 좋아해?" 이런! 내 컴퓨터... 여긴 동생집이지 않은가? "으... 으응..." "누가 제일 좋아?" 아이들이란 숨기는 것 같으면서도 항상 솔직하다. 누구를 바라는지 얼굴에 다 드러난다. "한승연?" 아니나 다를까 녀석의 표정이 바뀐다. "그치! 그치.. 연예일반 2010.06.14
SS501 - Love Ya 음원으로 들을 때는 조금 심심하다 여겼다. 그런데 역시 무대를 보니 아이돌 음악은 듣기보다 보는 거다. 압도적이다. 이 자식들!!!!!!! 왜 댄서가 필요한가? 그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일단 무대가 꽉 차 보이는 것은 물론 댄서의 존재로 인해 다섯 SS501멤버들의 매력도 한결 살아나고 있다. .. 대중음악 2010.06.12
구하라의 가창력... 애써 시간을 내어 최양락의 뭐시기인가 라디오에 나온 5분하라 구하라의 방송분을 들었다. 그리고 느꼈다. "노래 잘 하는데?" 최소한 과거 이지연 수준은 된다. 이지연 수준만 되면 솔로로 부를만 하다. 그래서 또 생각한 것이다. 사실 그동안도 느끼던 부분이다. 아마 언젠가 한 번 말하지 않았을까? 카.. 연예일반 2010.06.12
다음주 청춘불패를 봐 두어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주 불길한 상상인데... 그동안 청춘불패는 아이돌을 아낌없이 망가뜨리면서 재미를 보았다. 심지어 아이돌의 장래따위 피디가 왜 신경써주어야 하느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확실하게 망가뜨리며 재미를 띄웠다. 문제는 이번에 그만두는 써니나 유리, 현아 모두 망가뜨리기.. 연예일반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