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와 구하라... 축구에 환타지스타라는 게 있다. 주로 이탈리아에서 쓰이는 용어인데, 이탈리아는 워낙 수비를 강조하다 보니 최전방공격수와 수비수 사이의 공간이 넓다. 바로 그 공간을 채우는 초특급 플레이어를 칭하는 이름이다. 홀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경기를 빛내는 스타. 그래서 환타지스타다. 그러나 현대.. 연예일반 2009.12.12
절친노트 - 역시 천하무적 규리다! 여신찬양! 어제 절친노트를 보고 남은 건 허영생의 모창과 카라의 리더 박규리 뿐이었다. 허영생의 김경호 모창... 사실 목소리 비슷하게 내는 건 어렵지 않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맛을 살려내는 건... 박정민이나 김형준이나 의외의 가창력에 또 깜짝 놀랐고. 역시 난 놈들은 난 놈들이구나... 그러나 역시 어제의.. 연예일반 2009.12.12
청춘불패 - 바로 이런 걸 바랬던 거다! 재미있었다. 아주 눈물나도록 재미있었다. 오늘의 수훈갑은 현아, 한선화. 막내는 역시 귀여운 맛이다. 잘할 필요도 없고 특별히 두드러질 필요도 없다. 닭을 잡으러 가서 닭을 잡는 것은 언니인 써니의 몫이다. 막내는 그저 징징거리는 것만으로도... 귀여워 죽는 줄 알았다. 애가 어쩌면 이렇게 귀엽.. 연예일반 2009.12.12
카라와 컬트... 카라의 성공을 두고 무슨 입소문 마케팅이다 하는 글을 보았는데, 일견 옳아 보였다. 확실히 그런 점이 없잖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솔직히 좀 미진하다는 게, 내가 보는 관점은 조금 다르거든. 컬트라는 게 있다. 한 마디로 마니아 문화다. 내가 좋아하는 B급문화와도 닿는다. 뭐냐면 내 문화라는 거다... 연예일반 2009.12.10
카라 베이커리 - 카라의 예능은 재미있다. 확실히 카라는 각개약진보다 함께 나왔을 때가 더 재미있다. 아옹다옹하는 것이... 마치 가족같은 느낌? 박규리는 나이보다 훨씬 들어 보인다. 미안하지만 어쩐지 카라 속에 있을 때 보면 거의 엄마처럼 보인다. 동갑내기인데도 한승연은 그보다 더 어려 보이고, 구하라와 니콜은 또 그보다 한참 어려 .. 연예일반 2009.12.09
구하라의 장래에 대해 낙관하는 이유... 아마 8월 말이었을 것이다. 구하가가 MC몽과 팀을 이루어 육감대결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내가 구하라에 대해 확실하게 각인하게 된 것은 바로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다. 언젠가 말한 적 있을 것이다. 이 아가씨 무척 냉정하고 침착하다고. 영리하고. 물론 내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당시 내가 본 구.. 연예일반 2009.12.09
청춘불패 - 밸런스를 찾았다! 구하라를 좋아하는 팬심으로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그러나 프로그램 자체로써는 이제까지 가운데 가장 좋았다. 그동안 부진했던 효민과 선화도 나름 자기 분량을 찾았고, 나르샤도 분량이 늘었으며 유리, 써니, 구하라도 어느 정도 균형이... 아니 이번에는 써니와 유리가 더 많았나? 현아는... 안 .. 연예일반 2009.12.05
구하라의 예능감은 타고 났다... 어디선가 보니까 구하라의 예능감을 헝그리정신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그런 식으로 악착같이 하면 하는 사람도 지치고 보는 사람도 지친다. 효민과 선화가 그렇게 열심히 하려고 해도 안되는 이유다. 이경규의 말을 빌지 않더라도 웃음은 여유에서 나온다. 구하라의 예능감은 바로 여기서 비롯된다.. 연예일반 2009.11.28
청춘불패 - 김현아를 주목한다... 역시나 이번주에도 현아의 방송분량은 몇 없었다. 그나마도 제대로 인상깊게 빵 터뜨린 것도 없었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인상깊었다. 왜? 현아의 나이가 올해 18이던가? 아직 어린 나이다. 한창 예쁘지만 또 한창 미숙할 나이다. 말을 하다가도 우물우물... 무언가 뜻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 연예일반 2009.11.28
상상플러스 - 구하라의 입이 터지다! 개인적으로 탁재훈 스타일의 진행이나 개그가 영 비호감이라... 그래서 어지간하면 스킵하면서 관심있는 게스트가 나올 때만 챙겨보고느 하는데, 어제 마침 상상플러스의 게스트로 좋아하는 카라와 브아걸과 또 웃기는 조권이 나온다기에 굳이 본방을 사수했다. 그리고 터졌다. 정말 웃기더라. 아마 .. 연예일반 200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