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더러 구하라에게 음악적인 조언을 하라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아무 음악이나 열심히 많이 들어보았으면 하는 것 하나다. 그렇게 열심히 듣다 보면 당기는 음악이 있을 것이다. "이게 내 음악이다!" 그러면 그때부터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가 나오겠지. 물론 앞으로도 음악을 할 생각이 있을 때다. 없다면 어쩔 수 없는 거고. 다양한 음악을 듣다 .. 연예일반 2010.03.14
구하라의 위기? 그동안 많이 있었다. 노래 못하는 가수들... 도저히 저 실력으로 어떻게 가수를 하는가 싶은 경우들... 그러나 다 가수로 성공했었다. 아니었다면 내가 이름도 몰랐겠지. 어떻게? 아무리 막장드라마 욕해봐야 시청율은 막장드라마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조폭영화 아무리 욕해본들 관객이 안 들면 제작.. 연예일반 2010.03.13
뮤직뱅크 - 구하라 실망이야! 이럴수가! 이럴수가가가가가가가!! 안 운다. 아니 웃는다. 도대체 그동안 내가 앨범 사고 스트리밍 돌린 보람은... 웃으라 그런 게 아닐 텐데? 그러나... 어쨌거나 바보취급은 했어도 뮤직뱅크 1위를 마침내 차지하니 기분은 좋네. 상을 받는 건 내가 아닌 카라니까. 카라가 좋으면 나도 좋은 거다. 무대.. 연예일반 2010.03.12
청춘불패 - 대국민약속에 대한 기대... 지난주는 워낙 재미가 없어서 그냥 대충 퉁치고 지나쳤지만 사실 지난주 청춘불패가 선언한 5대 대국민약속은 청춘불패라고 하는 프로그램에 있어 중대한 전기가 될 수 있는 사건이었다. 아마 이를 통해서 청춘불패는 이제까지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고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지 않.. 연예일반 2010.03.10
문득 떠오르는 루팡에 대한 아쉬움 - 한승연... 나는 한승연의 춤을 무척 좋아한다. 뭐랄까 야무지면서 단단한 무언가가 있다. 작년 하트비트의 무대를 보면서도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한승연이었다. 그래서 기대했다. "아, 이번엔 정말 멋진 무대가 되겠구나..." 이번 앨범 컨셉이 멋진 컨셉이라기에. 당연히 한승연이 센터에 서서 예의 그 야무진 .. 연예일반 2010.03.08
자기완결형 인간 - 왜 그리 순위에 집착하는가? 아마 그 때문일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인 가운데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는 커녕 1위후보에도 올라본 적 없는 경우가 더 많더라는 것 때문에. 실제로 그랬다. 가요순위프로그램을 보더라도 누가 1위하더라만 보았지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1위하더라... 글쎄... 조관우가 마지막이었나? 조관우가 1위 .. 연예일반 2010.03.08
어제 국민대축제 - 이제까지 가운데 가장 화려했다! 겨우 이제서야 어제 국민대축제 무대를 볼 수 있었다. 와우! 정말 멋지군. 색색의 화려한 무대와 밝은 조명... 그 아래 카라는 어느 때보다 빛나고 있었다. 선명한 붉은 색에 검은 색으로 차분하게 마무리한 의상은 그 가운데 더욱 도발적으로 보였다. 그야말로 비주얼의 보석들이다. 하나하나가 빛났다.. 연예일반 2010.03.08
인기가요 - 색감이 안 좋다... 어제도 그러더니만. 집 TV수신카드가 아날로그인데다 낡아서 처음에는 청색계통인 줄 알았다. 퍼플이더만. 색 자체는 예쁘다. 아주 깔끔하니 세련된 색이다. 문제는 배경이다. 보라색 계통은 검은색과 상성이 아주 안 좋다. 잘 쓰면 무척 고급스런 멋이 있는데 아니면 음침해지거나 칙칙해지기 쉽다. .. 연예일반 2010.03.07
카라의 특별함 - 아이돌이 컨셉을 잡아먹다... 겨우 조금 전에서야 그동안 방송한 라디오를 다시 찾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피식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맞다. 그랬다. 워너로 복귀해서 당시 카라가 했던 말이 그것이었다. "귀엽기만 했는데 이제는 섹시한 매력도 보여주겠다." 그러나 결론은... 워너도 귀여웠다. 미스터는 보이시한 매력을 보여주.. 연예일반 2010.03.07
청춘불패 제작진이 확실히 뭔가 안다! 드디어 내가 바라던 대놓고 대본질을 선언했구나. 차라리 이런 걸 바랬다. 푸름이를 일소로... 그게 일주일에 한 번 내려가서 촬영한다고 되나? 직접 경작한 작물을 경연대회에 내보내겠다. 말 그대로. 유기농 어쩌고... 그러니까 농사가 일주일에 한 번 지어서 되느냐고. 그냥 내려가서 한 손 거들겠다.. 연예일반 201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