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허리,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실수하는 것 사람의 척추는 S자 모양이 1자다. 딱 이 S자 위에 1자로 힘이 실리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해야 한다. 평소 허리를 곧게 세우고 있다고 여기는 자세가 척추가 정확히 S자를 그리고 있는 자세인 것이다. 다시 말해 여기서 척추를 S자로 만들겠다고 의도적으로 배를 내밀거나 엉덩이를 뒤로 빼.. 나의 이야기 2019.03.26
갑자기 운동부심을 부리고 싶어질 때... 네이버 중고나라를 간다. 그리고 헬스기구 중고매물을 본다. 물론 조건만 맞는다면 당연히 구입하게 될 것이다. 최근 50만원 한정으로 알아보고 있는 물건이 있다. 중고는 잘 없다. 아무튼 100만원 넘게 주고 사서 거의 쓰지 않은 상태로 중고로 내놓은 걸 보면 뭐랄까... 내가 참 운동을 열.. 나의 이야기 2019.03.24
스쿼트 할 때 무릎통증 사실 무릎이 아픈 원인을 찾으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상근이 단축돼서, 중둔근이 단축돼서, 대퇴광근, 대퇴직근, 대퇴사두근, 봉공근, 대퇴이두근, 반건양근, 반막양근, 장경인대, 대퇴근막장근, 기타등등등등... 그러니까 운동하다 무릎 아프다고 반드시 관절에 무리가 가서 그런 것.. 나의 이야기 2019.03.02
운동에 대한 어떤 터무니없는 생각들... 한 번 운동에 맛을 들리니 여기저기 아는 사람마다 운동하라 권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물론 대부분은 귀찮아서 안한다. 아니 그보다 너무 일이 많고 힘들어 운동할 시간을 내는 자체가 어렵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가끔 흥미로운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근육 생기면 옷빨 안 살.. 나의 이야기 2019.01.29
배고파도 머리가 아플 수 있구나... 점심 먹고 계속 머리가 아팠다. 혹시 감기인가? 그런 것 치고는 오한이나 콧물, 기침 같은 것도 없는데? 원래 술먹는 날은 살찔까봐 먹는 걸 최소한으로 한다. 오늘은 술 먹는 날, 그렇게 머리가 아파서 대충 먹고 마시자... 웬걸? 돼지고기 한 근 삶아서 소주 반 병 먹고 나니 머리 아픈 게 .. 나의 이야기 2019.01.18
그냥 불고기 이야기 내가 처음 먹어보고 무척 실망했던 음식 가운데 하나가 바로 소불고기였다. 어려서는 소불고기를 먹을 일이 없었다. 불고기란 돼지불고기를 말하는 것이었고, 쇠고기를 굳이 굽는다면 그저 아무 부위나 작게 잘라 석쇠에 그냥 구운 뒤 기름장에 찍어먹는 정도가 고작이었다. 그것도 어른.. 나의 이야기 2019.01.18
운동의 비경제성... 바지 크다고 전에 입던 바지들 다 버렸는데... ㅠㅠ 조끼가 작다. 아무리 운동하고 스트레칭해도 라운드숄더가 좋아지지 않아서 가만 원인을 생각해 보니, 겨울이라고 입고 있던 조끼가 어쩐지 작게 느껴진다. 그냥 습관처럼 단추를 끝까지 잠그고 있었는데, 단추를 가슴 아래까지 풀어내.. 나의 이야기 2019.01.14
술김에 자화자찬... 갑자기 블랙홀의 '깊은 밤의 서정곡'에 꽂혀서 찾아듣는데, 역시 '깊은 밤의 서정곡'에 대해서만큼은 이 블로그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여기저기서 블로그며 유튜브며 찾아듣다가 다시 블로그로 돌아온다. 그러니까 내 감성이라는 것이다. 내가 듣는 블랙홀의 '깊은 밤의 서정곡'이란 것.. 나의 이야기 2019.01.07
LG Q8과 만듦새의 차이... 불과 얼마전까지 중국 화웨이의 honor 7x를 썼었다. 많은 부분에서 만족했었다. 30만원도 안되는 가격인데 이렇게까지 괜찮게 나올 수도 있구나. 하지만 바로 전에 쓰던 핸드폰이 무려 LG의 옵티머스 LTE2였다. 한 마디로 스마트폰의 기술발전으로부터 한참 비껴나 있다가 신문명의 세례를 받.. 나의 이야기 2018.12.15
중고폰을 사려 하는데... 운동을 마치고 나면 제정신이 아니다. 뇌에 산소가 부족한 건지 뭔가 멍한 것이, 그러다 핸드폰을 의자 밑에 깔아 버렸다. 와그작... 기능에는 문제가 없는데 자꾸 유리조각이 떨어져 나가서. 아직까지는 표면의 부스러기만 떨어지고 있는데 그래도 걍 이번 기회에 폰 바꿔 버릴까... 화웨.. 나의 이야기 201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