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 720

타블로와 박재범... 이유가 있어 미운 게 아니다 미워서 이유가 있는 거다.

박재범 때도 그랬다. 처음 문제가 된 번역이 정확한 것이 아니었다며 사람들이 반박하자 그들은 말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심지어 그리 환경이 좋았던 편이 아니어서 슬랭을 쓰는 것 가지고도 문제를 삼았다. 나도 달동네 출신이라 그쪽 말 자주 섞어 쓴다. 그리고는 아니나 다를까 인성문제까..

문화사회 2010.06.05

여자는 누구를 위해 화장을 하는가? - 아이돌 노출에 대한 다른 접근...

아마 흔히 보는 모습들일 텐데... 먼저 여성들 입장에서 그런다. "짧은 옷을 입으면 너무 그쪽만 보고 그러는 것 아니냐? 성희롱이다!" 그러면 남자들은 말한다. "보여주려고 입은 것 아냐?" 진에서 위조한 삼진으로 넘어가는 시기, 지백을 섬기던 이로 예양이라는 선비가 있었다. 그는 왜 그 전에 섬기던..

문화사회 2010.05.29